총 196건, 중개수수료 절약 등 이점 많아
[일요서울 | 부산경남 전홍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비드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비업무용자산을 매각한다. 공공 기관 및 금융회사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총 196건(1891억 원)의 물건중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소재 사학연금회관도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매대상 물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수탁․유입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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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전홍욱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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