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샘표식품이 지난 4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인한 대표이사 변경을 마무리했다.
6일 샘표식품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지주사 ‘샘표’와 식품사업부문 자회사 ‘샘표식품’으로 분할된다. 현행 샘표식품이 분할 후 지주사 ‘샘표’가 되고, 샘표식품은 신설되는 것이다.
이후 지주사 샘표는 박승복 회장이, 사업회사 샘표식품은 장남 박진선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샘표식품은 같은날 공시를 통해 “회사분할에 따라 박진선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박승복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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