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인터파크도서가 모바일 서점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밝혀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인터파크도서는 6일 ‘모바일 서점’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점’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간편한 도서 구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책 추천과 실시간 주간·월간 베스트셀러, 테마 랭킹까지 갖가지 도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도 관심사에 따라 맞춤 설정 가능하다. 자주 찾는 도서 카테고리와 작가 등을 설정하면 홈 화면 상단의 선호 카테고리에 맞춤 메뉴가 생성돼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서점’에 나만의 독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MY메뉴도 한층 강화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딱! 맞춤추천’과 ‘북다이어리’, ‘북월렛’ 등 나를 위한 도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북다이어리’는 독서 목표 설정, 나만의 책 구절 등록 등이 가능하다. ‘북월렛’에서는 도서 검색부터 북카트 담기, 구매, 주문 내역 조회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백승주 인터파크도서 모바일팀 팀장은 “시간, 장소 등에 상관없이 고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모바일 서점’ 앱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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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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