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14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인근 이면 도로에서 가로 90m, 세로 50m, 깊이 1m 정도의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 후 인근을 지나던 한 주민이 경찰에 “도로가 내려앉았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부평구는 싱크홀 인근에 안전 펜스를 설치,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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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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