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지구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협력단체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인계파출소 생활안전 협의회 안장근 등 8명에 대해 협력치안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16년 추진 중인 ‘범죄예방’ 관련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며 하반기 치안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치안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현재 수원남부서는 대여성 및 근린공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특별치안 대책, 등․하굣길 안전 확보 관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자전거 순찰대 운영, 깨끗한 인계동 만들기, CCTV 관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구역별 치안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지역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치안의 주체로써 스스로의 역할을 자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 협력단체 분들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앞장섬으로써 경찰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상 경찰서장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강력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수원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찰 협력단체 분들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12신고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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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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