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도로개설사업 특교세 5억 확보
정용기 의원, 도로개설사업 특교세 5억 확보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7-05 09:46
  • 승인 2016.07.0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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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대전 대덕구 법동성당~대전영락교회 일원 ‘433번지선 도로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확보됐다. 

정용기 국회의원 (대전 대덕구, 새누리당, 국회국토교통위)은 지난 1일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로부터 요청하신 법동 433번지선 도로 개설 사업에 행자부 특교세 5억 원이 배정됐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동성당~대전영락교회 주변은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등 주거 밀집시설이 있고, 다중이 이용하는 종교시설 등이 위치해있다. 하지만 도로가 단절돼 있고, 신규 도로도 개설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정 의원의 노력으로 이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도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의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에 따르면 본 사업으로 수혜를 받는 주민 수가 2000여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유동인구가 2000명이 넘는 지역에 그동안 도로가 제대로 개설돼 있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불편해하셨다면서 이제 새로운 도로를 만들 수 있는 사업 예산이 확보된 만큼 신속하게 공사에 착수해서 완공될 때까지 끝까지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과 연결되는 아리랑길 확장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출퇴근 교통지옥이 풀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제19대 국회에서 정용기 의원은 지난 20147월 재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약 18개월 만에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만 총 945000만 원을 확보해내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pd1025@ilyoseoul.co.kr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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