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출시
신송식품‘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출시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6-07-04 11:12
  • 승인 2016.07.0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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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산경팀] 신송식품에서 고추장, 된장, 쌈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는 자사 제품 대비 최대 23%의 염도를 낮추어 판매했던 기존 숫자 장류의 리뉴얼 버전으로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 세가지로 소개한다.

2009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통해 나트륨 섭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오고 있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음식인 장류에서 나트륨을 줄인 저염 장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물요리와 발효음식이 발달된 우리나라의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나트륨 평균섭취량(4646mg)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최대 섭취 권고량(2000mg)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신송식품에서는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고추장, 된장, 쌈장에 신송의 저염발효기술을 더하여 소금섭취는 줄이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감칠맛 나는 장맛을 만들고 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은 국내 최저 염도를 지킨 건강한 고추장으로(냉장장류 제외), 소비자가 가장 만족하는 오감(향미, 단맛, 쓴맛, 짠맛, 감칠맛)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가장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역시 국내 최저 염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냉장장류 제외), 숙성과정에서 메주분을 넣고 발효 숙성시켜 구수한 맛을 살렸다. 때문에 동일 숙성기간 동안 기존 된장보다 숙성도가 15% 높아져 더욱 구수하고 담백한 장맛을 자랑한다.

짜지 않으면서 풍부한 양념맛을 느낄 수 있는 웰빙 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 은 ‘생’ 야채를 넣어 양념 본연의 맛을 입안 가득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각종 고기나 야채 쌈에 매우 잘 어울린다.

신송식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요즘은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식재료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 저염식단에 대한 관심도도 굉장히 높다.”며 “우리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잡을 수 있는 신송식품의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라인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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