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3일 오후 1시 40분쯤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 방면 복정IC 부근에서 광역버스가 앞서 있던 싼타페를 들이받으면서 6대가 연쇄 추돌해 6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한모(51·여)씨와 버스 승객 3명 등 모두 6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반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버스 기사 A씨가 차량 정체로 앞서 있던 싼타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