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유관기관·지역주민 합동 하천정화활동 및 캠페인
대전국토청, 유관기관·지역주민 합동 하천정화활동 및 캠페인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7-01 17:07
  • 승인 2016.07.0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청의 젖줄인 금강을 쾌적하고 품격있게 가꾸기 위해 지난달  29일 부여군 부여읍 백제보 일원에서 금강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강을 관리하는 대전국토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금강홍수통제소, 금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은 물론, 세종시, 공주시, 부여군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제보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점검, 쾌적한 금강 가꾸기에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금강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에 이어 백제보 금강문화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문화콘텐츠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하천공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활동을 실시하였다”며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국민의 쉼터인 금강을 더욱 쾌적하고 품격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d1025@ilyoseoul.co.kr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