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몸무게 90->120->130kg" 성인병 가능성
국정원, "김정은 몸무게 90->120->130kg" 성인병 가능성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6-07-01 15:27
  • 승인 2016.07.0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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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장>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일요서울ㅣ정치팀]국가정보원은 1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현재 몸무게가 130kg인 것으로 추정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정은은 2012년도에 처음 등극했을때 90kg, 2014년 120kg, 최근 130kg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원장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불면증에 걸려 잠을 잘 못자고, 폭음과 폭식 때문에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또한 어린 시절 김 위원장은 성격이 급해, 어머니가 꾸중을 하면 단식을 하는 등 항의성 성격이 짙었다는 보고를 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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