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정은은 2012년도에 처음 등극했을때 90kg, 2014년 120kg, 최근 130kg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원장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불면증에 걸려 잠을 잘 못자고, 폭음과 폭식 때문에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또한 어린 시절 김 위원장은 성격이 급해, 어머니가 꾸중을 하면 단식을 하는 등 항의성 성격이 짙었다는 보고를 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