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7-01 12:55
  • 승인 2016.07.01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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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수원복지를 벼리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 날 학술대회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복지 관련 민관 기관 종사자와 사례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술대회는 지난 5년간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추진 성과와 향후 사회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맞는 수원시만의 새로운 민관 협력기관 복지모델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영문 전 국립공주병원장 사회로 하경희 아주대학교 대학원 교수, 안병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이철승 수원시의회 의원 등 8명이 패널로 나서 휴먼서비스센터의 역할 변화와 민관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 교수는 타 지역에 비해 수원시가 다양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협력체계가 단단하지 못하다. 휴먼서비스센터가 민관 네크워크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김 교수는 과거 정조대왕의 맞춤형 사례 관리를 설명하면서 인간 중심의 인인화락’, ‘상하동락을 교본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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