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루이비통이 서울에서 최초로 남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이비통은 30일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루이비통의 남성복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의 남성 의류, 쇼 컬렉션 외에도 시즌을 대표하는 모노그램 이클립스 캔버스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미래의 유산’을 주제로 1920년 아르데코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루이비통 162년 역사와 전통에 현대 남성의 모던한 스타일을 가미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에 킴 존스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위해 디자인한 이번 팝업 매장은 루이비통의 2016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의 테마에도 완벽히 부합하는 서울의 정신에 헌정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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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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