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7인조로 재정비한 걸그룹 씨엘씨(CLC‧장예은, SORN,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엘키, 권은빈)가 일본 첫 미니앨범을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씨엘씨가 오는 7월 27일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챠미스마(Chamism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하이힐(High heels)’ 이후 3개월 만이며 새 멤버 권은빈 영입 후 7인조 완전체로 발표하는 첫 일본 현지 앨범이기도 하다.
또 ‘챠미스마’는 ‘챠밍(Charming)’과 ‘스마일(Smile)’을 합친 신조어로 모두의 사랑을 응원한다는 가사와 활력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앞서 씨엘씨는 일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곡 ‘챠미스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치어리더로 변신해 테니스 장, 교실 등을 배경으로 활기차고 풋풋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씨엘씨는 오는 7월 17일, 23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로 출국해 새 앨범 ‘챠키스마’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 라이브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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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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