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협중앙회장 부정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금일(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병원 회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김 회장이 선거 부정에 개입한 단서를 포착,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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