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ㆍ수은, 금융위원회 경영평가 C등급으로 하락
산은ㆍ수은, 금융위원회 경영평가 C등급으로 하락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6-06-30 09:36
  • 승인 2016.06.3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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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으로 동반 하락했다. 2014년 같은 평가에서 산업은행은 A등급, 수출입은행은 B등급을 받은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금융공공기관들에 대한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경영예산심의회(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와 경영평가위원회(예탁결제원, 한국거래소)가 각각 실적보고, 실사, 서면질의등을 통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대상기관 5곳중 A등급은 기업은행 한 곳이 전부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B등급,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C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직원은 월통상임금 기준 110%의 등기임원은 기본연봉 기준 55%, 기관장은 기본연봉 기준 30%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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