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쿠팡이 일부 회원에 한 해 운영되는 회원제 서비스 ‘로켓클럽’의 시범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29일 ‘로켓클럽’ 서비스를 시범 운영 이후 유료 전환 계획이 있었지만 업그레이드 등의 이유로 일단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로켓클럽은 일정 회원비를 낸 고객에게 반품을 자유롭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쿠팡 측은 오는 30일부터 ‘로켓클럽’ 시범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에 쿠팡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이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중단된 것”이라며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보완 이후 재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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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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