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양곡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수급자(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가구 등)이다.
특히 공급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한 판매 가격의 50% 수준으로 본인 부담액은 20kg 1만6200원, 10kg 8200원이다.
정부양곡은 매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포천시 자활기업 가온누리배송(대표 이경옥)에서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준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양곡 지원 사업에 보다 많은 대상자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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