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김성은(AG성은)과 락커스빈(최정빈), 개그맨 이종수이 콜라보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착한 오빠들’이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현재 앨범 녹음을 마치고 지난 27일 앨범 재킷 촬영까지 끝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프로듀스 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를 맡았던 김성은은 지난해 4월 ‘여자가 운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콜라보 음원으로 팬들과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락커스빈은 지난 2012년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3년 솔로 앨범으로 컴백했다. 그러나 그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으로 인해 뉴욕으로 건너가 국내 활동에 전념하지 못했다. 이에 3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이번 콜라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그맨 이종수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가수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012년 음원 ‘개파르타’ 와 2015년 ‘파이널 라운드 보스(Final Round Boss) Vol. 1’에서 음악적 재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착한 오빠들’은 오는 8월 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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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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