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롯데닷컴이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유기 동물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닷컴과 네슬레 퓨리나는 27일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고 있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883㎏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인간과 동물이 생태·윤리적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동물보호단체다.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최근 논란이 됐던 불법 번식장에서 81마리의 개를 구출하고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롯데닷컴과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견을 고려해 총 기부 사료의 80% 이상을 반려견 사료로 구성했다.
기부 사료는 ‘퓨리나 프로플랜 델리키트 양고기(100㎏)’, ‘퓨리나 프로플랜 다이어트(7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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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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