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월드비전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미래엔, 월드비전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6-06-27 09:28
  • 승인 2016.06.2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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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위한 통큰 기부”

 

[일요서울 ㅣ 산경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과 청소년 진로 탐색 캠프인 ‘비전원정대캠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과 도서 2260권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전달했다.

㈜미래엔은 4월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영상을 감상한 후 이를 직접 연습해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 재미는 물론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뒤를 이어 진행되는 ‘비전원정대캠프’는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장으로 비전탐색 활동, 비전교육 특강, 공동체 활동, 미래엔 공장 및 교과서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10일부터 2박 3일간 충청남도 공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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