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스튜디오’ 전시 피날레 이벤트 진행
MCM,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스튜디오’ 전시 피날레 이벤트 진행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6-23 18:41
  • 승인 2016.06.23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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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MCM이 홍대 팝업스토어에서 MCM 문화예술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시리즈 프로젝트 스튜디오 #7’ 마지막 전시 및 피날레 이벤트 진행해 화제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오는 23일 홍대에 위치한 ‘MCM 팝업스토어에서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 예술 캠페인 프로젝트 스튜디오(Project Studio)’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중석 작가의 마지막 7차 작품들뿐만 아니라 지난 1차부터 6차까지의 모든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사진작가이자 문화 아이콘인 오중석은 MCM과 함께한 지난 6차례의 전시에서 풍경, 인물, 패션, 광고 등의 이미지를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의 감성과 감정, 단편을 그리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마지막 행사에는 사진작가 오중석과 문화·예술계 인사들뿐만 아니라 더 페이스 1000’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을 초청해 디제잉 및 케이터링을 제공, 전시 관계자들과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MCM쿤스트 프로젝트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객을 초청하고 있으며 전시 당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업로드 및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MCM 쿤스트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스튜디오는 지난해 826일부터 진행된 장기 예술 프로젝트다.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Kunst)에서 따온 MCM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는 브랜드가 태어난 70년대 뮌헨의 팝 아트적인 모더니즘을 꽃피웠던 정신을 이어받아 2014년부터 3년째 전개되고 있는 MCM 고유의 문화예술 캠페인이다.
 
한편 MCM ‘쿤스트 프로젝트는 이번 홍대 팝업 스토어의 프로젝트 스튜디오의 전시를 끝으로 청담동 MCM 하우스 플래그십스토어로 장소를 옮겨 하반기에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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