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유빈, 예은, 선미, 혜림)가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5일 컴백을 알린 원더걸스 새 싱글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위트&이지(Sweet&Easy)’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와이 소 론리’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은 데뷔 10년을 맞아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만든 것이 아닌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팬들의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모두 고루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또 이들은 이번 싱글을 통해 더욱 발전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이틀곡 ‘와이 소 론리’ 등 수록곡에도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음악적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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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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