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부 지역 오후에 소나기 내려···수도권 오존 등급 ‘나쁨’
[오늘 날씨] 일부 지역 오후에 소나기 내려···수도권 오존 등급 ‘나쁨’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6-23 09:10
  • 승인 2016.06.23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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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 북부에 오후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 북부는 오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3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 영서 북부, 북한 5~20mm이다.
 
오전 기온은 서울 19.6, 인천 20.6, 수원 21.5, 춘천 18.8, 강릉 19.4, 청주 21.8, 대전 21.3, 전주 21.3, 광주 21.4, 제주 22, 대구 20.8, 부산 20.7, 울산 19.5, 창원 2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중부 지방은 지난 22일과 비슷하고 강원 동해안과 남부 지방은 진나 22일보다 높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워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는 24일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측했다.
 
서울 지역은 오존 등급이 나쁨으로 예보돼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수준으로 당분간 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전국은 오는 24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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