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민원여권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용담호수 둘레길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용담호수 둘레길 4.1㎞ 구간의 담배꽁초와 음료캔, 습지 징검다리 아래의 부유물 등 1000리터 규모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호수제방 잡초를 제거했다.
직원들은“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청렴활동 일환으로 실시됐다”며 “최근 조성이 완료된 용인 8경의 용담호수 둘레길을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