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관광공사와 김포시는 6월 22일 오전 10시 김포시청에서 ㈜하나투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김포 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공동 노력,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공동 발굴 홍보, 하나투어의'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해산물투어'관광상품 공동 홍보 판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비시장 발굴 및 경제 활성화 동참, 기타 상호 협력증진과 추진사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 출시되는'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해산물투어'는 김포의 멋과 맛, 그리고 평화문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상품으로 서울역, 인사동, 홍대역에서 출발, 대명항(어시장), 함상공원, 평화누리길을 관람한 후 대명항 내에서 해산물을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고, 김포소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약 2시간동안 쇼핑을 한 후 김포공항, 홍대, 인사동, 서울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순수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나투어 본사에서 모객 및 상품판매 등을 총괄한다.
하나투어 김포관광 상품은 7월 1일부터 운영되며 상품의 판매는 하나투어 국내외 홈페이지, 하나투어 직영매장 및 전판점, 하나투어 운영호텔(인사센터마크, 충무로티마크, 회현그랜드마크)에서 판매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다자간 협력을 통하여 우리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김포 관광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공사 등이 함께 노력하는 협력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김포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