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자유로 모든 출구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23일 밤 자유로 모든 출구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6-06-22 11:12
  • 승인 2016.06.2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내일 밤부터 익일 새벽까지 서울~파주 방면 자유로 모든 출구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1시까지 자유로 진출입로와 입체교차로 IC·JC 14(고양 3, 일산5, 파주6)과 기타 출구 6곳 등 20곳에서 고양·일산·파주서 교통경찰과 기동대원 등 273명이 23개조로 편성돼 대대적인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펼친다.
 
경찰은 자유로 본선에서는 차단단속을 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유소, 갓길 등에 정차한 차량 등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조를 편성, 현장음주측정 등 빈틈없는 단속을 병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청 김충환 경비교통과장은 대로(大路)는 물론 언제·어디서든 음주운전은 단속한다는 인식을 운전자들에게 심어줌으로써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wikj@ilyoseoul.co.kr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