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양주시 회암고개 포천에서 양주방면 내리막 도로를 주행하던 25t 탱크로리의 덮개가 열려 벙커c유 2000ℓ가 인근 도로와 야산 등으로 유출됐다.
이 사고로 한동안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잡을 빚었다.
사고 직후 소방과 경찰, 양주시는 방제인력 70여명을 동원, 긴급 방제에 나섰다.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인 21일 오전 5시경 방제 작업은 완료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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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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