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SNS를 통해 알게된 피해자 주거지에 찾아가 피해자를 폭행 금품을 강취한 강도피의자 A모씨(20, 무직)를 검거 조사중이다.
조사결과 A◯◯(20,무직)는 지난 19일 오후 3시 46분 경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번길에서 SNS에서 알게 된 피해자 B○○씨(26,남) 주거지를 찾아가 피해자를 기다리던중 귀가하는 피해자를 발견, 밀쳐 넘어뜨리고 넘어져 있는 피해자 머리를 손으로 가격 후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에서 현금 22만 원을 강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당일 강도사건 발생 즉시 지방청·경찰서간 카톡방을 운영해 실시간 지휘 및 수원·용인·화성권 공조수사체제를 유지해 범행 후 차량을 이용해서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도주방향 동선에 대한 수색으로 용의차량 발견하고 모텔에 은신중인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여죄를 밝히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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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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