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9일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소싱해 판매하는 해외 대리점 및 대리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대리점 및 대리상은 2016 해외 유통망 진출사업의 일환이다. 해외 현지시장 판매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한 민간 유통기업을 선정, 우수 중기제품을 해외 시장에 진출하게 하는 지원 사업이다.
해외 대리점 및 대리상 선정기업에게는 ▲중기청과 중진공 보유 우수 중기제품 DB 제공 ▲중진공 해외 전시판매장 공동 브랜드 사용권한 부여 ▲홍보 마케팅·물류비 지원(최대 3000만 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요건은 중소기업 제품의 수입, 통관, 유통 경험이 있고 해외 현지 유통망을 보유한 국내외 유통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필수제출서류 구비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