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불법 광고물 퇴치 및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회와 합동으로 전개했다.
최근 포천시는 아파트 분양 홍보물은 물론 불법 현수막, 벽보 및 전단지 등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등 몸살을 앓아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회 회원과 시청 도시과 및 읍면동 담당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소흘읍 송우리 시내 주요 가로변 4㎞ 구간에 걸쳐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 상가별로 바람직한 옥외 광고문화 정착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불법 현수막 300여장, 전단지 6000장과 스티커 등 을 말끔히 제거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