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가 티저 영상에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정 네이버 V LIVE를 통해 4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씨스타는 네오 오리엔탈리즘을 기조로 한 몽환적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솜의 등에 노출된 ‘入我相思門(그리움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라는 문구와 헤어 및 메이크업의 파격적 스타일 변신은 물론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 이미지 등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은 지난 2014년 여름 히트를 기록한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이후 블랙아이드필승과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더욱이 씨스타만의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곡의 호소력을 극대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21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 공개를 하루 앞두고 20일 오후 11시 네이버 V LIVE 카운트다운 라이브 ‘씨스타 전야제’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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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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