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 마지막 편인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오는 7월 29일 개봉이 확정됐다. 이영애의 변신이 주목되는 ‘친절한 금자씨’는 박찬욱 감독의 전작 ‘올드보이’에 이은 복수 영화로 13년간 감옥에 갇혀있던 천사 같은 여자가 벌이는 치밀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 특히 이 영화는 최민식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으며 최근 충무로의 떠오르는 전문조연인 오달수가 출연해 극 전개의 결정적인 역할을 맡는 등 총 40명의 조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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