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8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새드무비’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새드무비’(제작 아이필름·감독 권종관)는 인생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별의 모습들을 통해 눈부신 사랑의 순간과 가슴 따뜻한 추억들을 그려내는 작품. 차태현은 영화에서 8명의 주인공 중 이별 통보를 받고 헤어지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가난한 고시생 역. 오래된 연인 숙현(손태영 분)이 선언한 이별에 정면으로 맞서 사랑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청년 백수 하석역이다. 관객들의 가슴과 눈시울을 따뜻하게 적실 캐릭터. ‘새드무비’는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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