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사진 경매에 이은, 의상 및 소품 경매로 다시 일본열도가 뜨겁다. 사진집 ‘상(像) The Image Volume. 1’ 촬영 당시 의상 및 소품 경매에는 모두 65점이 출품되었는데, 목걸이·청바지·재킷 등 소품 가운데 목걸이가 현재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경매개시와 함께 100만엔이 넘는 응찰가격으로 주목을 끌었던 출품번호 20번 은세공 액세서리는 102만829엔(1천만원)에 낙찰됐고 출품번호 8번인 모자가 달린 검은 색 후드는 112만308엔(1천1백만원)이 붙어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