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월 11일 무더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수난구조 훈련과 풍수해 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청 안전총괄과 직원과 포천경찰서, 포천시 자율방재단, 물놀이 안전요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진행됐다.
포천시 자율방재단 수난구조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드로우백, 구명환 사용법 시범 및 실제 투척 훈련 등 다양한 수난구조 기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여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 수난구조 훈련 후 간담회를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 요령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올 여름 포천시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위해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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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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