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흉기로 가슴 찔러 살해한 40대
말다툼하다 흉기로 가슴 찔러 살해한 40대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6-06-14 10:10
  • 승인 2016.06.1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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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술자리에 동석한 마을 이장을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검거됐다.

14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47분경 완주군 화산면의 한 가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마을이장 A(51)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로 주민 B(42)씨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 등 주민 3명과 동석한 자리에서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A씨의 가슴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상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가게 주인이 곧바로 119에 신고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shh@ilyoseoul.co.kr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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