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바다가 ‘데뷔 20주년 기념 팬 감사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 새 앨범 ‘플라워(FLOWER)’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바다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플라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펑키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트로피칼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담았다. 또 원택(1Take), 트리피(Trippy), 디제이 탁(DJ TAK)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플라워’의 티저 영상 속 바다는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기존의 모습이 아닌 제목처럼 ‘꽃’에 비유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 바 있다.
바다는 “음악은 귀로 맡는 향수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장르로 소중하게 빚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온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데뷔 20주년 기념 팬 감사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