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화양연화’ 시리즈로 앨범 93만 장을 판매하며 100만 장 판매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가온차트 기준으로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가 27만4351장, pt.2가 35만1413장 그리고 지난달 발매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가 31만243장 판매돼 시리즈로 현재 총 판매량 93만6007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두 장의 미니앨범이 여전히 앨범 판매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 스페셜 앨범도 출시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점과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에서 판매될 수량 등을 감안할 때 시리즈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화양연화 pt.2’로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최초 진입했으며 ‘화양연화 영 포에버’로도 같은 차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려 극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와 프랑스, 파리 등에서 최초로 개최된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에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받았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곧 개최를 앞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케이콘 무대에도 합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 에필로그 아시아 투어(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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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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