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유아부터 외국인까지 참여한 제2회 대한격투스포츠협회(이하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ROAD FC는 지난 1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지난 3월 열린 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총 500여 명이 참가해 만 5세의 최연소 참가자부터 다수의 외국인 참가자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국적과 성별을 떠나 종합격투기로 하나 되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대회 결과 통합 우승은 TEAM J, 준우승은 본 주짓수가 차지했다.
또 정문홍 ROAD FC 대표와 박상민 ROAD FC 부대표, 윤형빈, 김보성, 최홍만, ROAD FC 현역 챔피언들과 파이터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고 경기 후 손수 참가자들에게 시상도 하며 축제를 같이 즐겼다.
KFSO가 주최하고 ROAD FC가 후원하는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자유롭고 승패보다는 함께 종합격투기를 즐기는 것이 이 대회의 모토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 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ROAD 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에서 중계한다.
또 ROAD FC가 자제 제작한 리얼리티 격투쇼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16일 XTM 채널, 카카오 TV, 다음 TV팟, 네이버 TV 캐스트와 TV, 인터넷, 모바일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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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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