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신메뉴 2종 출시
스쿨푸드, 신메뉴 2종 출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6-06-10 16:33
  • 승인 2016.06.10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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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스쿨푸드’가 신메뉴 2종 ▲명란크림 츠케우동과 ▲봉쥬르 닭갈비 덮빵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명란크림 츠케우동’은 고소한 크림소스와 명란이 어우러진 명란크림소스에 면발을 찍어먹는 사누끼 우동 메뉴다. 크림소스에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의 명란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는 “일반 명란젓보다 염도가 낮은 프리미엄급 저염명란을 사용해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했다”고 설명한다. 또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곁들여 먹는 명란크림 츠케우동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한 끼 별미 식사메뉴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봉쥬르 닭갈비 덮빵’은 바게트빵과 샐러드를 즐긴 후, 닭갈비를 올린 덮밥을 즐기는 스쿨푸드만의 독특한 퓨전 정식이다. 한식과 빵의 이색적인 조합을 표현하기 위해 ‘덮빵’이라는 네이밍으로 풀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스쿨푸드는 “프랑스 국민 빵인 바게트빵과 신선한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 뒤, 이열치열 매콤한 닭갈비 덮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고객들을 위해 여름 신메뉴 2종을 예년보다 앞당겨 출시했다”며 “프리미엄급 식재료로 만든 스쿨푸드만의 개성있는 퓨전 메뉴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F이노베이션은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종합 외식기업이다. ‘스쿨푸드’를 비롯해 카페 ‘카페리맨즈’와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이프릴마켓’, 이탈리안 감성의 즉석떡볶이 ‘밀라노분식’, 술 마시는 작업실 ‘김작가의 이중생활’ 등 새로운 컨셉의 외식 브랜드를 차례로 론칭해왔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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