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산업경제팀]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카페(The Caffe)’가 여름 한정 메뉴로 ‘빙빙시리즈’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여름, 더카페가 선보이는 빙수 메뉴는 ▲베리요거트 치즈빙빙 ▲망고코코넛 치즈빙빙 ▲쿵떡쿵 찰떡빙빙 3가지로, 시원한 빙수 얼음 위에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망고, 각종 베리류 등이다.
특히, 딸기향 물씬 풍기는 베리요거트 치즈빙빙은 곱게 갈은 요거트 얼음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얹어 달콤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망고코코넛 치즈빙빙은 망고의 달큰함과 코코넛의 풍미가 특징이며, 빙수 얼음과 바삭한 코코넛칩,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추억의 옛날 팥빙수 맛을 고스란히 재현한 ‘쿵떡쿵 찰떡빙빙’은 팥빙수 본연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아몬드 슬라이스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더카페 빙수 3종은 그릇빙수와 컵빙수 2가지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그릇빙수 6900~7900원, 컵빙수 3500~3900원선이다.
한편,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2002년 8월 론칭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더카페는 현재 전국에 200여개의 매장이 분포돼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