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히트곡들이 글로벌 아티스트 DJ소다에 의해 매쉬업 리믹스로 재탄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스타와 DJ 소다의 ‘디제이 X 케이팝’ 콜라보레이션 매쉬 업 리믹스가 지난 9일 오피셜 계정을 통해 게재됐다.
특히 공개된 리믹스 영상 속에는 ‘마 보이(MY BOY)’,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있다 없으니까’, ‘쏘 쿨(SO COOL)’,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 씨스타 대표 히트곡, 뮤직비디오가 DJ소다의 첫 ‘프로듀스’ EP 음반 트랙, 아시아 투어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DJ 소다는 지난해 아시아 투어, 2016년 송크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디제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한국 최초 여성 DJ 프로듀싱 앨범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본격 컴백에 앞서 글로벌 아티스트 DJ 소다와 손을 잡고 씨스타의 히트곡 매쉬업 리믹스를 선보이게 됐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사랑에 좋은 곡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에 이어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다시 손잡고 오는 21일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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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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