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농협은 그동안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과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지속적으로 상호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지난 3월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7건의 1억6백만 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농협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철저를 기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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