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선주문량 '66만'장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이번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타이틀곡은 상반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로 완성됐다. 먼저 몬스터(Monster)는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이고, 또 다른 타이틀곡 '럭키 원(Lucky One)'은 몬스터와는 달리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를 이룬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헤븐, 스트롱거, 클라우드 나인, 백색소음 등 총 아홉 곡으로 구성된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는 오는 9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같은 날부터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 원'으로 본격적인 정규 2집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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