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미가 신곡 발매 끝으로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미가 오늘(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EP ‘미아노(MIIIIANO)’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EP ‘미아노’는 가수명 미(MIIII)와 피아노(PIANO)의 합성어로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곡들을 담은 앨범명이다. 또 그의 자작곡인 인트로와 타이틀곡 ‘좋은날’을 포함해 총 4곡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미아노’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가 주를 이루는 앨범이다. 또 오직 목소리에만 집중될 수 있도록 최대한 악기를 절재하고 피아노 반주를 위주 작업한 것이 특징이며 무덤덤한 미의 창법이 더욱 곡의 깊이를 더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타이틀곡 ‘좋은날’은 요즘 시대를 사는 청춘들이 함께 공감해 줬으면 하는 뜻에서 만든 어쿠스틱한 발라드곡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미는 이번 앨범을 끝으로 약 6여 년간 몸담았던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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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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