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결혼이민여성 및 후견인 간담회 실시
경기농협, 결혼이민여성 및 후견인 간담회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6-08 15:37
  • 승인 2016.06.08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농협은  8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 농업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여성 및 후견인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1호 다문화 정치인으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이라(39) 의원의 특강과 활동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민 여성과 후견인의 소통의 장 및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농협이 농림부와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 농업교육’은 농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 농업인을 1:1로 연계해 실시하는 맞춤형 농업교육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71쌍 929명을 지원했다.

한기열 본부장은“결혼이민여성들이 농업·농촌의 우수한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옆에서 한가족처럼 보살펴주고 응원해 주신 후견인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