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이진아가 데뷔 싱글의 모션 픽처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진아는 7일 공식 SNS를 통해서 총 3부작으로 예정된 ‘진아식당’ 중 첫 번째 메뉴 ‘애피타이저(Appetizer)’의 타이틀곡 ‘배불러’ 모션 픽처를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모션 픽처는 커플 버전으로 이진아와 모델 남윤수가 수박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또 ‘배불러, 배불러’를 반복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춰 맛있게 수박을 베어 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데뷔 타이틀곡 ‘배불러’는 이진아가 작사‧작곡하고 안테나의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유희열이 편곡에 참여한 팝재즈곡이다.
더욱이 이는 짝사랑에 빠져 그 사람을 생각만 해도 배부른 심정을 ‘이진아스러운’ 화법을 통해 밀도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재즈 베이스에 과감하고 다양한 악기 편성이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며 팝적인 요소가 풍성하게 사운드를 채워 듣는 재미를 극대화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진아의 ‘진아식당’ 그 첫 번째 메뉴 ‘애피타이저’의 타이틀곡 ‘배불러’는 오는 1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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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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