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래퍼 산이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메인 보컬 레이나가 지난 2014년 ‘한여름밤의 꿀’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콜라보 싱글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이, 레이나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플레디스 측은 7일 “산이와 레이나가 새롭게 선보일 신곡의 제목은 ‘달고나’이며 발매를 오는 1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양 소속사 측은 “산이와 레이나는 첫 콜라보 싱글이었던 ‘한여름밤의 꿀’이 많은 분들께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작업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쏟으며 작업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달고나’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지난 콜라보 ‘한여름밤의 꿀’ 만큼 달달하고 신나는 여름 시즌송이며 이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성숙한 무드의 곡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한여름밤의 꿀’로 그 해 7월 월간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산이와 레이나가 올여름 다시 한 번 음원 차트를 석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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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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