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는 록가수 헤드윅으로 분해 강렬한 보컬로 록넘버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물밀듯 밀려오는 각종 출연 러브콜에도 주저없이 뮤지컬을 다시 택한 조승우는 “‘헤드윅’은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며 강한 열의를 보였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등 대표적 뮤지컬제작사 제미로의 첫 소극장 뮤지컬인 ‘헤드윅’은 4월 12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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