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EXID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집앨범 스트리트(stree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핫핑크' 이후 7개월 만에 발매되는 EXID의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는 길거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성을 음악적 다양성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엘라이(L.I.E)' 또한 일상적인 거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처럼 여자가 이별 후에 남자의 거짓말 때문에 생기는 상처와 감정 변화를 다섯 멤버들이 파트를 나눠 의심(하니), 슬픔(정화), 미움(혜린), 짜증(솔지), 분노(LE)의 창법으로 담아냈다.
EXID의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엘라이를 비롯해 데려다줄래, 알면서, Hello(하니 솔로곡), CREAM, 3%(솔지 솔로곡), 온리원 등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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